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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자작극 김채연의 충격적인 최근 근황

by 정유호걸 2023. 4. 21.

납치자작극을 벌인 소동으로 연예계에서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던 2000년대 'CF요정 김채연'을  4월 20일 특종세상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김채연은 47세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동안에 상큼한 미소도 여전했습니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납치자작극에 대한 진실을 특종세상에서 하나 둘 풀어냈습니다. 

 

김채연
김채연

 

납치자작극의 김채연, 그날의 진실

김채연
김채연
김채연

 

라디오 생방송이 끝나고 집에 가려고 매니저의 차량에서 내렸는데, 저 앞의 모르는 차량에서 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고 합니다. 

 

김채연
김채연

 

"팬인데 이야기 조금만 나누면 안 되나요?라고 말하시는 팬에게  여태까지 선물도 보내주셨던 분이라고 하시니까 저는 일단 무조건 감사한 마음에 "네 어떤 이야기를 원하시냐? 고 했더니 차에 잠시만 타셔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하셨어요.

 

김채연

말투는 굉장히 점잖은 말투였는데 행동을, 그 점잖은 말투로 행동을 함부로 하시니까... 차 문은 잠그고 난폭 운전을 하시고 그것만으로도 저는 굉장히 무서웠죠.

 

김채연

 

"어디 가시는 거예요?" "여기가 용인 어디네요?"

 

 

"어디로 가는 길목이네요?" 계속 표지판을 읽었어요.

 

김채연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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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간 정도 달렸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 차량이 정말 영화처럼 그 차 앞을 가로막아서 그 차를 세우고 문을 두드리니까 그  사람이 문을 열어주고 제가 놀라서 남자친구한테 횡설수설 이야기를 하니까 그 차는 '쌩'하고 도망을 가버리더라고요.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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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자작극의 김채연  양다리 스캔들

 

그때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정말 극단적으로 여배우는 스캔들이라고 표현하면서 일을 거의 못하게 되던 시기였죠.

 

김채연
김채연
김채연

 

저를 누군가가 구해준 상황이 생기고 그거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남자친구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상황이 이젠 와전이 되면서 이 사람이 남자친구냐?  저 사람이 남자친구냐?

 

김채연
김채연

 

이렇게 된 것들이 결국에 둘 다 남자친구였고 둘 사이에서 제가 감추기 위해서 양다리를 감추기 위해서 뭐 납치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아주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채연
김채연

 

납치자작극의 김채연  진실의 눈물

 

참, 여기까지 얘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긴 했는데 저는 자작극을 벌인 적이 없고요. 

 

김채연
김채연

 

어린 나이에... 제 입장에서는 나쁜 사람들에게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바람에 여기까지 왔고 그걸 또 바로잡지 못해서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했던 것 같아요

 

김채연 길고양이 엄마
김채연 길고양이 엄마

 

22년 세월을 돌고 돌아 경기도 파주에서 길고양이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김채연!

드라마로 CF로 다시금 대중 앞에서 밝게 웃는 김채연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출처: MBN 특종세상 5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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