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글느글 느끼함은 가라! 기름지고 더부룩한 속을 확 깨워줄 칼칼하고 개운한 <알토란> 표 초간단 육개장을 30분 만에 뚝딱! 요리계의 에디슨 신효섭 셰프의 레시피로 맛있게 끓여 볼까요?
「초간단 육개장」
◈ 재료
고기 밑간 하기:
소고기 300g+ 맛술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양념장:
굵은 고춧가루 3큰술+고운 고춧가루 3큰술+국간장 5큰술+소금 1/4큰술+다진 마늘 3큰술+참기름 2큰술+멸치액젓 1큰술
부재료:
느타리버섯 약 1줌(80g)+ 6~7cm 길이로 썬 고사리 1줌(100g)+ 6~7cm 길이로 썬 대파 2대(70g)+ 6~7cm 길이, 0.5cm 두께로 썬 무(80g)+ 씻은 숙주 2줌 (20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육수:
애호박 80g+ 대파 흰 줄기 1대+ 물 2컵
물 5컵
소금 약간
◈ 레시피
1. 샤부샤부용 소고기 300g을 준비해주세요.
2. 소고기에 맛술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생강즙 1작은술을 넣고 밑간을 해주세요.
3. 굵은 고춧가루 3큰술+고운 고춧가루 3큰술+국간장 5큰술+ 꽃소금 1/4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참기름 2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4. 큰 볼에 찢은 느타리버섯 + 고사리 + 대파 + 무+ 숙주를 담고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야채를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5. 믹서기에 애호박+ 대파 흰 줄기+ 물 2컵을 넣고 곱게 갈아서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6. 달구어진 냄비에 밑간 한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7. 고기가 살짝 볶아지면 양념장에 버무린 채소를 넣고 물 5컵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8. 애호박과 대파를 간 육수를 냄비에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9.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해주세요.
10. 어슷썰기 한 청양고추 1개+ 어슷썰기 한 홍고추 1개를 넣어주면 맛있는 육개장이 완성이에요.
◈ tip
1. 굵은 고춧가루만 넣으면 맛이 겉돌고 고운 고춧가루만 쓰면 맛이 텁텁해져 같이 넣으면 좋아요.
2. 채소의 즙과 양념이 만나 더욱 깊은 맛이 나요.
3. 대파의 파란 이파리 부분을 갈면 진액 때문에 국물이 진득거릴 수 있으니 흰 대만 사용하세요.
4. 육개장 속의 버섯과 무, 숙주는 해독작용에 탁월해요.
5. 소고기를 먼저 볶아야 고소한 풍미가 진해져요.
6. 애호박 대파 육수를 미리 넣으면 국물이 걸쭉해지니 중간에 넣어주세요.
◈ 애호박과 대파의 장점:
대파와 애호박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몸의 불균형을 조절해준답니다.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과 혈압조절을 해주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을 조절해줘요.
<알토란> 신효섭 셰프의 초간단 육개장 레시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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