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을 북돋아 소화를 돕고 심장의 혈을 보충하고 어혈과 담음 제거에 도움이 되는 꼬막! 배와 허리에 냉감이 있을 때 빈속에 익힌 꼬막 10개와 삶은 물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알토란>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꼬막비빔밥 맛있게 만들어 보아요.
「꼬막비빔밥」
◈ 주재료
꼬막 해감하기:
꼬막 1kg+ 물 6컵
꼬막 삶기:
물 10컵+ 굵은소금 1큰술+ 맛술 4큰술
양념장:
송 썬 부추 90g+ 다진 양파 60g+ 다진 청양고추 60g+ 다진 홍고추 30g+ 진간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쌀조청 2큰술
▶ 꼬막 손질법
꼬막을 흐르는 물에 비벼가면서 검은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줍니다.
▶ 꼬막 해감 법
1. 큰 볼에 씻은 꼬막을 담고 물 6컵을 넣어주세요.
2. 쇠숟가락을 넣고 검은 봉지로 볼을 덮어주세요.
3. 해감한 꼬막은 찬물에 다시 한번 헹구어 주세요.
tip.
꼬막과 쇠가 만나면 열과 냄새가 발생해서 꼬막을 자극합니다.
스테인리스 볼에 꼬막과 쇠숟가락을 함께 담그면 꼬막이 입을 벌려 뻘을 잘 뱉어냅니다.
빛을 차단해야 꼬막이 먹이활동을 위해 입을 벌려 뻘을 토해냅니다.
◈ 꼬막비빔밥 레시피
1. 냄비에 물 10컵을 넣고 끓여주세요.
2.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물이 끓으면 해감시킨 꼬막을 넣어주세요.
3. 한 방향으로 저어주며 꼬막이 10개 정도 입을 벌리면 불을 꺼주세요.
4. 맛술 4큰술을 넣고 뜸을 들여 남은 열로 꼬막을 익혀주세요.
5. 삶은 꼬막을 체에 밭쳐 꼬막만 걸러주세요.
6. 숟가락을 꼬막의 홈에 넣고 비틀어 살만 발라주세요.
7. 송 썬 부추 90g+ 다진 양파 60g+ 다진 청양고추 60g+ 다진 홍고추 30g+ 진간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쌀조청 2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8. 만든 양념장에 꼬막을 넣고 무쳐주세요.
9. 그릇에 밥을 담고 양념한 꼬막 비빔을 올려주세요.
10. 참기름 1/2큰술을 밥과 꼬막 사이에 둘러주세요.
11. 통깨 적당량과 깻가루 솔솔 뿌리고 송송 썬 쪽파를 올려주면 맛있는 꼬막비빔밥이 완성이에요.
◈ tip
1. 꼬막 삶을 깨 한 방향으로만 저어주어야 살이 한쪽으로 쏠려 살을 잘 발라낼 수 있습니다.
2. 뜸을 들일 때 맛술을 넣으면 살이 야들야들해집니다.
3. 참기름이 꼬막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니 먹을 때 따로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4. 꼬막비빔밥을 만들 때 살짝 식은 밥을 넣어야 식감이 더 좋습니다.
<알토란>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꼬막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출처: 알토란
알토란 이보은의 김장 배추김치 황금레시피
주부님들~ 쌀쌀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김장준비로 머리 아프시죠?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김치 완정 정복하기! 설탕 1도 안 들어가는 천연 단맛과 배추의 부족한 단백질을 황태육수로 채
kyoung337.tistory.com
알토란 임성근의 콩나물홍합볶음
탱글탱글하게 살이 오른 제철 홍합에 아삭아삭한 콩나물을 넣어 매콤하게 볶은 콩나물 홍합볶음! 홍합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 성분으로 간 해독과 빈혈 예방에 좋고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은
kyoung337.tistory.com
'요리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토란 신효섭의 회오리오므라이스(ft.데미글라스소스) (0) | 2021.11.15 |
---|---|
알토란 임성근의 차돌박이숙주덮밥 (0) | 2021.11.15 |
알토란 김윤경의 잔치국수와 묵은지말이밥 (0) | 2021.11.15 |
알토란 신효섭의 저수분 항정수육(ft. 마늘소스) (0) | 2021.11.08 |
알토란 유현수셰프의 초간단동치미 (0) | 2021.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