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의 단짝 수육~ 막 담근 김장김치에 따뜻한 수육 한 점 올려 입안에 쏘옥 집어넣으면 고된 김장 노동의 시름도 잊게 되지요. 식상한 레시피는 가라. 신효섭 셰프님만의 비법 마늘소스 곁들여 먹는, 양파의 수분으로 익히는 저수분 항정 수육 <알토란>에서 같이 배워볼까요?
「 저수분 항정 수육」
◈재료
수육:
양파 3개
대파 흰 줄기 3대
통마늘 8개
월계수 잎 2장
항정살 1kg
소금 2큰술
물 1/2컵
청주 1/2컵
종이 포일
마늘소스: 다진 마늘 300g+ 소금 30g+ 올리브유 3큰술+ 꿀 3큰술+ 우스터소스 2큰술
◈ 레시피
1. 냄비에 2등분 한 양파 3개를 바닥에 깔고 썬 대파 흰 줄기 3대+ 통마늘 8개+ 월계수 잎 2장을 넣어줍니다.
2. 항정살 1kg을 위에 깔아주고 소금 2큰술을 앞 뒤로 고루 뿌려줍니다.
3. 물 1/2컵+ 청주 1/2컵을 넣어줍니다.
4. 종이 포일을 냄비 크기에 맞추어 원형으로 자르고 3번 접어 가위로 여러 군데 구멍을 내어줍니다.
5. 구멍 낸 종이 포일을 냄비 위에 덮어줍니다.
6. 중불에서 30분간 뚜껑 덮고 익혀줍니다.
7. 완성된 수육을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마늘소스 얹어 맛있게 드세요.
▶ 마늘소스 만드는 법
1. 다진 마늘 300g에 소금 30g을 넣어 3분간 절여줍니다.
2, 절인 다진 마늘을 물에 2~3회 헹구어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 3큰술+ 물기 밴 다진 마늘을 넣고 꿀 3큰술+ 우스터소스 2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4. 완성된 소스는 볼에 옮겨 담아 둡니다.
◈ tip
1. 채소를 듬뿍 넣어 찌듯이 익히면 고기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2. 센 불에 조리 시 양파의 수분이 나오자마자 증발해서 잘 안 쪄집니다.
3. 우스타 소스는 새콤, 매콤, 짭조름, 달콤함 등 복합적인 맛을 내는 양념으로 음식의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4. 우스터소스가 없으면 양조간장 1/2큰술 또는 돈가스 소스 2큰술을 대신 넣어도 됩니다.
<알토란> 신효섭 셰프의 저수분 항정 수육 레시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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