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고 하죠. 폐와 소화기 건강에 좋고 면역력을 올려주며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가을무로 담그는 깍두기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항암작용과 면역력을 증강시켜줍니다. <알토란> 가을 깍두기를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로 만들어 볼까요?
「가을무 깍두기」
◈ 재료
절이기:
무 5kg+ 굵은소금 1컵 반
육수 팩:
무말랭이 반줌+ 황태채 반줌
양념:
배 1개+ 양파 1개+ 새우젓 100g+ 찬밥 반공기+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멸치액젓 3큰술+ 매실청 1/4컵+고춧가루 2컵+ 굵은소금 2큰술+ 쪽파 20대
◈ 레시피
1. 깨끗이 씻은 무를 잔뿌리와 양 끝을 제거하고 2.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2. 굵은소금 1컵 반 정도를 넣고 1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3. 무말랭이 반줌과 황태포 반줌을 육수 팩에 넣어주세요.
4. 끓는 물 5컵에 육수 팩을 넣고 노란빛이 우러나면 약불로 줄여 40분간 끓여 4컵 반으로 줄어들면 차게 식혀주세요.
5. 육수 4컵 반의 일부를 믹서기에 넣고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하게 썬 배 1개+ 적당히 썬 양파 1개+ 새우젓 100g+ 찬밥 반 공기를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6. 믹서기에 간 재료들을 볼에 담고 나머지 육수를 모두 넣어주세요.
7.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멸치액젓 3큰술+ 매실청 1/4컵을 섞어 양념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8. 1시간 절인 무는 깨끗한 물로 두 번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9. 큰 대야에 절인 무를 담고 고춧가루 2컵+ 양념 국물+ 굵은소금 2큰술+ 3~4cm 길이로 썬 쪽파 20대를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10. 밀폐용기에 깍두기를 담고 소금에 절인 배춧잎 4장을 덮어주고 실온에 하루 숙성 후 냉장 보관하세요.
◈ tip
1. 껍질 벗긴 무는 아삭한 식감을 저하시키고 금방 물러져 저장성이 저하되니 영양이 풍부한 껍질까지 모두 활용하세요.
2. 큼직하게 썬 무는 절이는 시간과 양념 배는 시간을 증가시켜 줍니다.
<알토란>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깍두기 레시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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